피어라희망, 피망카페를 소개합니다

글쓴이 : BeMyFriend 201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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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교회 안에 카페가 생기면서 교회 성도들만의 공간이었던 교회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카페는 교회 카페들 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매력이 있는 카페입니다. 커피 향 뿐만 아니라 따뜻한 사람의 향기도 같이 맡을 수 있는 곳. 피망 카페에서 6명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분들과 매니저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발달장애인 들을 위한 위한 특별한 카페

     
    피망 카페는 창동염광교회 1층의 가장 좋은 공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함께 하고자는 교회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 곳 카페는 사회생활이 힘든 발달장애인을 고용해 자립을 돕고, 남은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6명의 발달장애인들을 바리스타로 고용하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카페 한쪽에는 장애인 분들이 정성껏 만든 빵과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한 과일과 야채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카페는 모두 장애인 친구들의 솜씨가 묻어있어요. 인테리어도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했어요. 곳곳에 전시된 작품, 사진들도 모두 장애인 친구들의 솜씨랍니다."
     

     



    배려, 나눔으로 행복해지는 공간, 공정무역으로 더 큰 나눔을 꿈꾸다

     
    소비자 중심 인 다른 상업공간과 달리 피망 카페에는 특별한 원칙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일하는 발달장애인들을 우선 순위에 놓는 것.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점차 손님과 일하는 사람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손님들께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 할 때가 있어요. 주문이 여러 개일 때 친구들이 조금 어려워해서 주문이 종종 꼬여요. 친구들의 행동에 손님들이 당황하실 때도 있구요. 손님들이 많이 이해해 주시는데 항상 감사해요.

    피망카페와 행복한나눔이 만난 건 2011년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공정무역 이라는 것이 생소하기도 하고, 혹시 가치는 있지만 맛이 없는 것은 아닐까 고민했다고 합니다. 이런 걱정도 치아파스 커피를 맛보고 그런 걱정이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처음부터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카페쇼에 참석했다가 공정무역 커피를 알게 되었죠. 공정무역 커피와 로뎀 카페가 추구하는 가치가 서로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공정무역 커피 중에서도 치아파스 원두가 가장 맛이 좋았어요. 특히 라떼를 만들었을 때 정말 맛있어요. 다른 원두로 라떼를 만들면 약간 심심한 맛이 있는데 치아파스 원두는 다르더라구요.”


     



    피어라 희망아! 피망카페의 꿈

     
    커피 한잔에 장애인들의 꿈을, 커피생산자들의 행복을 담고 있는 피망 카페. 마지막으로 피망카페의 꿈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피망 카페는 '피어라 희망' 의 줄임말이에요. 이름 처럼 카페를 통해 장애인 친구들의 희망이 피어났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되면, 우리 사회의 희망도 함께 피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카페가 될거구요”

    공유, 공존 그리고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었던 피망카페에서 서로가 있어서 참 행복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앉아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피망카페! 창동에 오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글. 행복한나눔 대학생인턴 백은애

     

     

    로뎀카페” 처럼 공정무역 커피를 사용하시고
    비마이프렌드 파트너”가 되어 주세요!


    문의. 02.2085.8243~6 / bm@kf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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