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마을만들기, 2013년 오노소보 마을에 희망센터가 세워집니다

글쓴이 : BeMyFriend 2013-05-06
  • 3169
  • 2

  •  





    2012년 오노소보 마을에 새로운 희망이 시작되었습니다
    버려진 담배 밭에 커피나무 24,000 그루가 심겼습니다.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을 사람들은 커피농사 라는 새로운 희망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마을 사람들이 함께 자립의 꿈을 향해 달려가도록 희망센터를 설립하려고 합니다

    오노소보 희망센터는 1,000 여명 주민들의 자립과 복지를 위한 커뮤니티 센터 입니다. 아동들을 위한 해피 홈스쿨, 농업 전문성 개발을 위한 교육센터, 생계지원을 위한 소액 대출 사업 진행으로 마을 주민의 필요를 채우고 꿈을 향해 달려가도록 돕습니다
     
    오노소보에 희망 센터가 왜 필요 한가요?
    마을의 점진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아이들과 어른을 위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합니다.
    커피 농사를 처음 짓는 농부들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커피 농업 기술 전수가 필수적이며, 부모님이 일하러 간 사이에 늘 방치되어 있던 아이들이 공부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 합니다. 또한 마을 조합원들이 마을의 여러 가지 일들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체가 되는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마을 이장인 '쿤불' 씨는 " 아이들이 공부하는 방법도 모르고, 공부도 하지 않고, 그저 방치되어 있는 현실이 안타까우며, 이런 아이들을 지도할 교사와 시설이 절실하다" 라고 이야기 하며,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시급함을 말해주었습니다

    이런 마을 구성원들의 필요를 해결하는 곳이 바로 희망센터 입니다. 이 희망센터는 마을의 중심이 되어서 마을사람들을 한 마음으로 묶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희망 센터는 어떻게 운영될까요?
    희망센터는 크게 2가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첫번째, 아이들을 위한 방과 후 아동센터 '해피 홈스쿨' 입니다. 학교가 끝나면 방치되는 119명의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법을 가르치고 정서적인 돌봄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벌써 살라티가의 대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아이들을 돕겠다고 나섰으며, 마을사람들은 2014년 부터 얻게 되는 공정무역 소셜프리미엄으로 운영하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164가구의 농부들에게 농업교육을 하는 공간으로 사용됩니다. 교육은 한국에서 파견된 전문 기아봉사단을 통해 진행하며, 글을 모르는 농부들에게는 자바어를 가르치는 등 생산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공간이 될 것 입니다
     
    시작은 작게, 그렇지만 큰 꿈을 꿉니다
    공간은 마을회관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컴퓨터 몇 대, 아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 농업교육을 위한 약간의 시설들로 시작하지만 곧 마을 자립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돕는 인큐베이팅 센터 역할을 하게 될 것 입니다.

    마을사람들의 활발한 움직임에 오노소보 군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커피묘목 지원 후, 마을사람들이 군에게 커피 생산 시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었는데 반갑게도 얼마전, 오노소보 군에서 생두를 만드는 과정에 필요한 기계와 설비를 위하여 집을 지어주겠다고 확정했고, 올해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립의 꿈은 날마다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공정무역 마을을 향해 열심히 뛰고 있는 오노소보 마을 사람들에게 여러분들이 힘을 더해주세요!!